[핫클릭] 국회의원 운전기사가 ATM에 놓인 현금 챙겨 달아나 外

2022-02-22 9

[핫클릭] 국회의원 운전기사가 ATM에 놓인 현금 챙겨 달아나 外

▶ 국회의원 운전기사가 ATM에 놓인 현금 챙겨 달아나

현역 국회의원 운전기사가 현금자동인출기 ATM에 놓인 돈을 훔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부산 금정구 한 은행 ATM에서 앞선 사람이 인출하고 찾아가지 않은 현금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A씨는 부산지역 국회의원의 운전기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절도 금액 등 세부 내용은 수사 진행 중인 사항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8년간 열흘 중 나흘 입원…보험금 2억 타낸 60대 실형

8년 동안 열흘 중 나흘을 병원 신세를 지면서 2억원 넘는 보험금 타낸 60대가 보험 사기죄로 실형을 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8살 A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2년 2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허위 또는 과다 입원해 7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2억 3천여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보험회사가 진단서와 입원확인서 내용만을 보고 보험금을 지급하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입장권 웃돈' 논란…한라산 탐방 4월부터 주 1회 제한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탐방 예약제 부작용을 막기 위해 4월부터 1인당 탐방 횟수를 주 1회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제한 대상은 탐방 예약제가 시행되는 성판악과 관음사 2개 코스인데요.

같은 날 2개 코스의 동시 예약이 금지되고, 1인당 예약 인원도 최대 10명에서 4명으로 축소됩니다.

최근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한라산 탐방 예약권을 돈을 주고 사고파는 행위가 적발돼,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습니다.

#보험금 #한라산 #A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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